추신수, 안타 없이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타율 0.274

    추신수, 안타 없이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타율 0.274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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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시즌 연속 20홈런에 도전하는 텍사스 추신수(37)가 안타 없이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4로 조금 낮아졌지만, 출루율은 0.373에서 0.374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조던 라일스의 높은 유인구를 잘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볼 카운트 1B-2S서 볼 3개를 차분하게 기다려 볼넷을 얻었다. 

    이후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6회 라일스의 커브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고, 8회 밀워키 왼손 불펜 알렉스 클라우디오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하루 전인 11일 밀워키전에서 시즌 19호 솔로 홈런을 때려내 개인 첫 3시즌 연속 20홈런 달성에 단 한 개만을 남겨뒀다. 13일 토론토전에서 다시 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밀워키를 1-0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텍사스 왼손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8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승(6패)째를 올렸다. KBO 리그 출신인 밀워키 타자 에릭 테임즈는 결장했다. 

    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