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투병 청소년들, 25일 대구에서 뜻깊은 시구

    난치병 투병 청소년들, 25일 대구에서 뜻깊은 시구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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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치병과 싸우는 청소년 두 명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 올라 희망을 던진다.

    삼성은 25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 뒤센근이영양증으로 투병 중인 강승민(17) 군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민석(14) 군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강 군은 삼성 외야수 구자욱의 팬이고, 김 군은 외야수 박해민을 가장 좋아한다.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한국 지부가 삼성전자 DS부문과 삼성 구단의 도움으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강 군과 김 군은 이날 삼성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도 할 예정이다. 삼성 구단 역시 1500명의 홈 팬들과 함께 두 청소년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배영은 기자 
    사진=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