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신원호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이상엽 선배님 감사”

    '오세연' 신원호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이상엽 선배님 감사”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25 12:28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신원호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신원호는 24일 종영된 채널A 금토극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16화에서 어엿한 청년이 된 모습으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신원호는 극 중 반항적인 대안학교 학생 박지민 역을 맡아 어른들의 불륜을 알고 있는 열쇠로, 종영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원호가 3년이 지나 인기 바리스타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학창 시절 교제하던 신수연(아진)과의 관계 역시 유지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생물 선생님이었던 이상엽(윤정우)이 일하는 수목원을 찾아가 재회, "선생님은 그 동안 행복하셨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상엽은 "그럼, 행복했지"라고 답했다. 이 대화를 통해 신원호가 더이상 그를 원망하지 않고 이해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신원호는 "많이 부족한 저에게 지민이라는 역할을 맡게 해주셔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좋은 선배님들 곁에서 많이 배울 수 있던 기회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긴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쉽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특히 많이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신 우리 선생님 이상엽 선배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원호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고 있는 SBS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을 통해 선한 얼굴 뒤 감춰져 있던 차갑고 냉혈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