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완벽한 피칭…채드 벨의 날이었다” 감탄

    한용덕 감독, ”완벽한 피칭…채드 벨의 날이었다” 감탄

    [일간스포츠] 입력 2019.09.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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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외국인 투수 채드 벨(30)이 구단 역사에 값진 발자취를 남겼다. 

    한화는 17일 대전 키움전에서 채드 벨의 8이닝 111구 2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채드 벨의 시즌 10번째 승리. 7회 2사 후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을 정도로 완벽한 피칭이었다. 

    먼저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워윅 서폴드(11승)에 이어 채드 벨까지 10승 고지를 밟으면서 한화는 구단 창단 이후 최초로 외국인 투수 두 명이 동반 10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경기 후 "채드 벨이 완벽한 피칭으로 10승을 달성했다"며 "채드벨의 날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감탄했다. 이어 "중요한 순간에 나온 야수들의 좋은 수비 또한 칭찬해 주고 싶다"며 "얼마 남지 않은 시즌 동안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대전=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