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2주에 한 번 염색하는 번거로움”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2주에 한 번 염색하는 번거로움”

    [일간스포츠] 입력 2019.09.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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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아가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김선아는 18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께서 주문한게 하나 있었다. 김선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지웠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아하면 떠오르는 소탈한 이미지가 없길 바랐다. 변화를 주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많이 했다. 헤어스타일도 바꿔보고 메이크업도 다양하게 했다"며 "감독님이 여러 스타일을 본 후 머리칼을 싹둑 자르고고 했다. 고민 끝에 머리칼을 자르고 탈색했다. 2주에 한 번 염색을 해서 유지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감독님이 '신의 한 수'라고 좋아했다. 냉정하고 날카롭고 뾰족한 느낌을 내는데 좋았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김선아(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 권력·복수·생존을 위한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다.

    첫방송은 18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