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극중 38세,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 웃음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극중 38세,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 웃음

    [일간스포츠] 입력 2019.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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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아가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18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38세며 박희본과 동갑으로 나오는 점에 대해 "수학을 잘 못 한다. 어느 순간부터 숫자를 생각하지 않게 됐다. 나이를 생각하면서 숫자에 집착하면 배우 생활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라고 하기엔 좀 미안하지만 노안도 있고 동안도 있지 않냐. 박희본과 친구니깐 어려보여야한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친해질까를 궁리한다. 스스로 캐릭터에 녹아야 서로가 편해진다"고 말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김선아(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 권력·복수·생존을 위한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다.

    첫방송은 18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