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측 ”팟캐스트 오픈, 초심 담아 조심스럽게 시작”[공식]

    김생민 측 ”팟캐스트 오픈, 초심 담아 조심스럽게 시작”[공식]

    [일간스포츠] 입력 2019.09.20 10:49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김생민이 1년 5개월 자숙 기간을 끝내고 팟캐스트 오픈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방송인 김생민의 소속사 SM C&C 측은 20일 "현재 김생민이 운영 중인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팟캐스트를 오픈하게 된 만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는 것"이라면서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껴주셨던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점에 대해서는 늘 죄송한 마음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생민은 데뷔 25년 만에 화려한 제1의 전성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4월 방송사 스태프였던 A씨의 폭로로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 2008년 한 방송 프로그램 뒤풀이 자리에서 일어났던 일을 언급했고 크게 논란이 일었다. 김생민은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며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직접 사과했다. 그리고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