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측 ”이유영, 거짓말한 속사정 밝혀진다”

    '모두의 거짓말' 측 ”이유영, 거짓말한 속사정 밝혀진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10.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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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거짓말’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던 상자와 함께 국과수에 모인 이민기와 이유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OCN 토일극 ‘모두의 거짓말’ 1회에서는 명망 높은 4선 국회의원 김종수(김승철) 교통사고 사건으로 형사 이민기(조태식)와 김종수의 막내딸 이유영(김서희)이 마주했다. 자살인줄 알았던 것과 달리, 사건을 파헤칠수록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종수의 추모 행사 장소에서 누군가의 손이 들어있는 상자 발견되면서 안방극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상자에서 발견된 마디가 굵은 남자의 손, 그리고 약지에 끼워진 반지를 본 이유영은 넋이 나갔다. 그녀의 약지에도 동일한 반지가 있었고, 뒤늦게 울린 이유영의 비명은 마치 상자 안의 손이 그녀의 남편, 이준혁(정상훈)의 것이라고 암시하는 것 같았다. 누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손에 잡히지 않는 의문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13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엔 국과수에 모인 사람들이 포착됐다. 

    무덤덤한 것 같지만 날카롭게 사건을 파악하려는 이민기와 반대로 스스로를 껴안은 채 겨우 버티고 있는 듯한 이유영. 붉어진 눈가와 초점이 불분명한 눈빛은 그녀가 받은 충격의 정도를 말해준다. 이준혁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JQ그룹 신사업 총괄 팀장 온주완(진영민), 이유영의 엄마 윤복인, JQ그룹의 회장이자 이준혁의 부친 문창길(정영문), 그리고 전략기획팀 실장 서현우(인동구)까지, 모두가 충격에 빠져 있음이 사진 너머로 생생하게 느껴진다.

    김종수 사건에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고, 유력한 용의자로 같은 날 사라진 그의 사위이자 이유영의 남편, 이준혁이 떠올랐다. 게다가 아무것도 모른다던 이유영이 이준혁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그녀 역시 거짓말했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만약 상자 안 손이 이준혁의 것이라면,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터. 제작진은 “오늘(13일) 밤, 2회에서는 상자 안, 손의 주인과 함께 침묵했던 이유영의 속사정이 밝혀진다”라고 예고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