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두전' 시청률이 정체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은 5.0%-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6.7%)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녹두전'은 첫 주에 2부 기준 7.1%-8.3%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예상됐지만 7.1%-6.7%-6.6%로 오히려 하락하는 모양새다.
tvN 월화극 '위대한 쇼'는 3.2%로 종영했다.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방송분(2.1%)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 후속은 문근영, 김선호 주연의 '유령을 잡아라'다.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3.2%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1%)보다 0.1% 포인트 올랐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장동윤(전녹두)과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김소현(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