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도쿄코멘트] '패장' 미국 감독, ”양현종이 침착하게 위기 극복했다”

    [IS 도쿄코멘트] '패장' 미국 감독, ”양현종이 침착하게 위기 극복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11 22:56 수정 2019.11.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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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발 양현종이 침착하게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첫 경기에서 한국에 패한 스캇 브로셔스 미국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브로셔스 감독이 이끄는 미국 대표팀은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첫 경기에서 1-5로 졌다.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며 여러 차례 2루와 3루를 밟았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1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A조 오프닝 라운드에서 1패를 안고 올라온 미국은 슈퍼라운드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브로셔스 감독은 경기 후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슈퍼라운드 첫 경기라 이기고 싶었는데 안타를 많이 치고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잔루가 14개 정도였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또 "반면 한국은 기회를 잘 살렸다"며 "우리에게 초반 기회가 많이 찾아왔지만 (한국 선발투수) 양현종이 침착하게 위기를 극복해나갔다"고 높이 샀다. 

    도쿄=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