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빗속을 뚫고 3주차 경기 성료

    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빗속을 뚫고 3주차 경기 성료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19 11:06 수정 2019.1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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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레슨장 야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3주차 경기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계속됐다.
     
    16일 열린 야미사 베이스볼과 위너스베이스볼 간의 경기에서는 위너스베이스볼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회초까지 1-2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는, 3회말 위너스 베이스볼의 1번 타자 손익태의 투런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결국 야미사 아카데미에 1-9 대승을 거뒀다.
     
    이날 위너스 베이스볼의 투수 신동일은 5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완투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2루타를 포함해 3타석 3출루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를 거둔 위너스 베이스볼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휘문야구아카데미 소속팀으로서, 휘문야구아카데미는 휘문고 시절 고교춘계리그 홈런왕 출신의 황상호 대표가 운영하고, LG트윈스 출신 박영주가 감독으로 있는 레슨장이다.
     
    특히 해당 아카데미의 유소년팀은 올해 8월 개최된 2019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백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9월 개최된 2019 매일경제TV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백호)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는 등 유소년 야구의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비록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야구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낸 야미사 베이스볼은 고양원더스와 파주첼린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충희 코치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운영하는 레슨장의 소속 팀이다.
     
    17일 빗속에서 진행된 현베이스볼과 파이어볼B.C간의 경기에서는 4-4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베이스볼은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파이어볼 B.C 역시 승점 4(1 1)을 획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베이스볼은, 인천고 시절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인천고의 첫 우승을 이끌었던 현지웅과, 동산고 시절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같은 팀 투수인 류현진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던 현천웅 등 한때 인천 고교야구를 평정했던 친형제가 인천 논현동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레슨장이다.
     
    파이어볼B.C SK와이번스 출신의원조 파이어볼러엄정욱 코치가 운영하는 엄정욱 베이스볼 아카데미 소속 레슨장 팀으로서,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엄정욱 코치는 SK와이번스 후배인 홍명찬 코치와 함께 송도 파이어볼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하고 유소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이날 마지막 경기인 히터스스트롱과 썬베이스볼팀간의 경기는 강우로 인해 3회까지만 진행된 결과 히터스스트롱이 4-2로 승리했다.
     
    4-0으로 뒤지고 있던 썬베이스볼은 3회말 뒷심을 발휘하며 연속출루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2득점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 결과로 1 1패를 거둔 썬베이스볼은 남은 경기를 지켜보며 본선 진출에 대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히터스 스트롱은 유소년 야구의 정통강호인 용인 히터스 유소년 야구단의 파파스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경기 용인시에 있는 히터스 베이스볼센터 소속팀이다.
     
    아깝게 승리를 놓친 썬베이스볼은, 현대유니콘스 시절 불펜의 중심으로 팀의 통산 3번째 우승에 기여한철인 23신철인 코치가 운영하는 레슨장 소속 팀으로서, SK와이번스 출신 김정남 코치와, 휘문고 출신의 노희민 코치등 최고의 코치진들 함께 경기도 하남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레슨장이다.
     
    대회 주최 측은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에 임해주신 참가선수들과 감독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큰 부상 없이 경기가 진행돼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