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학교폭력 다룬 이유? 무겁지만 현실이라고 생각해”

    CIX ”학교폭력 다룬 이유? 무겁지만 현실이라고 생각해”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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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X/김진경기자

    CIX/김진경기자

    그룹 CIX가 학교폭력 등 사회 부조리함에 대해 노래한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9일 두 번재 미니앨범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챕터1 이후 4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Numb)’는 3부작 앨범의 주제가 되는 노래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관 아래 부조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을 강요당하며 꿈을 잃고 무감각 해져가는 10대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이다. 멤버들은 "'처음처럼' 'Numb' 등 곡명 후보들이 많았는데 사내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컴백에 앞서 나비효과, 입시지옥, 학원폭력, 방관, 결손가정 등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이슈들을 담아낸 스토리 필름 5편도 공개돼 화제가 됐다. 자극적인 연기를 소화한 용희는 "소속사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수월하게 연기했다. 그 친구들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BX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주변 또래들이 겪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우리만의 노래로 그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