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K와 트레이드...포수 허도환+2억원 받고 내야수 윤석민 내줘

    KT, SK와 트레이드...포수 허도환+2억원 받고 내야수 윤석민 내줘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1 10:28 수정 2019.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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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백업 포수를 보강했다.  

    KT는 21일 오전 "SK에 내야수 윤석민(34)을 보내고 포수 허도환(35)과 현금 2억원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176cm, 87kg의 신체조건을 가진 허도환은 서울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에 입단했다. 넥센, 한화를 거쳐 2018 시즌부터 SK에서 백업 포수로 활약해 왔다.

    프로 통산 601경기에 출전해 232안타 8홈런 89타점 타율 0.206를 기록했다. 2019 시즌에는 56경기에서 79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 타율 0.127를 기록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1군 포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베테랑이자 즉시 전력감인 허도환을 영입하게 됐다"며 “풍부한 경험과 경기운영 능력, 안정감 있는 수비를 갖춘 허도환은 투수들을 잘 리드하고 젊은 유망주 포수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 팀 전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안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