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외인으로 투수 샘슨, 타자 마차도 계약 확정

    롯데, 새 외인으로 투수 샘슨, 타자 마차도 계약 확정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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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와 계약한 샘슨(왼쪽)과 마차도

    롯데와 계약한 샘슨(왼쪽)과 마차도


    롯데가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영입했다.

    롯데는 22일 2020시즌을 함께할 새 외국인 선수로 투수 애드리안 샘슨(28) 타자 딕슨 마차도(27)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샘슨의 총액은 83만9700달러(계약금 33만9700달러, 연봉 50만 달러). 마차도의 총액은 샘슨보다 적은 총액 6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다.

    샘슨은 올해 텍사스 소속으로 35경기(선발 15경기)에 나와 6승 8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신장 189cm, 몸무게 95kg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로 평균 구속 147km/h의 싱커성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마차도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활약하며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1, 17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우투우타 유격수로 공격보다 수비가 좋다는 평가다. 롯데 구단은 '강한 어깨, 정확한 송구 등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췄다'고 발표했다.
     
    한편 두 선수는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