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 MVP, 정우영 신인상

    린드블럼 MVP, 정우영 신인상

    [중앙일보] 입력 2019.11.26 00:04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린드블럼

    린드블럼

    조쉬 린드블럼(32·두산)이 올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빛난 별이 됐다.
     
    린드블럼은 2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린드블럼은 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10표 중 1위 표 79개, 2위 표 17개, 3위 표 5개, 5위 표 1개를 받았다. 린드블럼은 올해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승률(0.870)과 탈삼진(189개)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고, 두산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린드블럼은 2017년 막내딸 먼로(3)의 심장병 수술을 집도했던 의료진과 함께 21일 요르단으로 의료봉사를 떠나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정우영

    정우영

    신인상은 정우영(20·LG)이 받았다. 그는 1위 표 59개, 2위 표 25개, 3위 표 10개를 얻었다.  LG 선수의 신인상 수상은 1997년 이병규 이후 22년 만이다. 정우영은 올해 56경기에 나와 4승6패, 1세이브, 16홀드에,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