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드러난 이상윤의 그녀… 최고시청률 견인

    마침내 드러난 이상윤의 그녀… 최고시청률 견인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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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이상윤

    배우 이상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상윤의 못된 행동이 발각되며 비난을 받고 있지만 이 마저도 연기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일. 개연성 있는 연기가 현실감있게 그려졌고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극 'VIP'에서 이상윤(박성준)이 장나라(나정선)와 당신 팀 남편 여자로 추측되는 인물의 메시지를 동시에 받은 가운데 결국 운전대를 돌려 만나러 간 사람이 '당신 팀 남편 여자' 표예진(온유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 전체를 뒤흔들었다.
     
    이상윤은 VIP를 모시고 열리는 티포네전을 총지휘하던 중 박성근(부사장)으로부터 표예진이 전혜진(이명은)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행사장 뒤편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안절부절하고 있는 표예진은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던 이상윤은 이청아(이현아)에게 행사 진행에 미숙한 표예진이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게 해주길 주의 당부했다.
     
    행사를 마치고 이상윤은 부사장을 돌려보낸 후 장나라로부터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리고 연이어 의문의 인물에게 "오늘 한 번만 와 주면 안 돼요?"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운전하며 고민을 거듭하던 이상윤은 멈춰진 신호에 차를 유턴했고 커피숍에서 문 쪽을 바라보는 장나라, 현관 벨 소리에 반응하는 곽선영(송미나), 문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표예진의 모습이 보였다. 이상윤의 여자가 누구일지 긴장감이 촉발된 가운데, 표예진의 옥탑방 문이 열리자 이상윤이 서 있었고 더욱이 이상윤이 울먹이는 표예진을 애틋하게 껴안아 다독이며 충격을 안겼다. 결국 이상윤의 여자가 표예진으로 밝혀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VIP' 8회는 8.5%(이하 전국 기준)·11.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은 12.4%까지 올랐으며 통합 평균 두 자리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3.3%·4.3%를 기록해 일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상윤의 숨겨진 여자가 표예진으로 밝혀지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