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난치병 투병 15세 美소녀와 특별한 만남

    스트레이 키즈, 난치병 투병 15세 美소녀와 특별한 만남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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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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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하와이 소녀를 만났다.

     
    낭성섬유증으로 투병 중인 알리샤 스콧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인 서울(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을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알리샤의 바람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뤄질 수 있었다.
     
    2017년에 방영된 국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를 알게 된 알리샤는 10대들의 공감을 이끄는 이들의 음악에 매료되었다. 그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과 춤은 늘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며 알리샤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준 스트레이 키즈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준 JYP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들의 만남은 공연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이뤄졌다. 상기된 표정으로 스트레이 키즈를 만난 알리샤는 현장에서 큰 환호성을 질렀다. 8명의 멤버들은 알리샤를 오랜 친구처럼 반갑게 맞이했다. 바쁜 공연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알리샤의 사연을 멤버 모두 만남 전에 챙겨 보았고, 현장에서 직접 이름을 부르며 친근함을 표시하였다. 자신을 환영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에 알리샤는 감동하며 한동안 눈물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중 알리샤가 가장 만나고 싶어했던 필릭스(FeliX)는 “우리의 음악을 공감해 먼 비행 시간을 거쳐 한국을 찾은 알리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며 “알리샤가 좋아하는 우리만의 음악을 앞으로도 계속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만 3세~18세)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는 지난 6월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김하은 아동의 박진영 프로듀서 레슨 소원 성취, 'KEEP SPINNING, KEEP DREAMING with GOT7'라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갓세븐(GOT7)과 진행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