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현장]'승장' 차상현 감독 ”패하면 분위기 침체, 선수단 똘똘 뭉쳤다”

    [IS 현장]'승장' 차상현 감독 ”패하면 분위기 침체, 선수단 똘똘 뭉쳤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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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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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가 2라운드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1위를 수성했다.
     
    GS칼텍스는 2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4-26, 25-16, 25-22, 25-20)로 승리했다. 외인 러츠가 35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다른 주포 강소휘의 컨디션은 정상이 아니었지만, 박혜민과 신인 권민지가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보여줬다.
     
    시즌 8승(2패)째를 거둔 GS칼텍스는 승점 25점을 만들었다. 2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도 6점으로 벌렸다. 1라운드에서 전승하며 1위를 달렸고, 2라운드에서도 1위를 지켰다. 경기 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 연패를 막았다.
    "다행이다. 자칫하면 연패뿐 아니라 팀 분위기도 가라앉을 수 있었다.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
     
    - 강소휘가 경기 중에 손 부상을 당했다.
    "손가락 부상이다. 엑스 레이를 찍어야 한다. 1점 남겨 두고 이런 악재가 생겼다. 이소영도 부상 중이다. 주포 2명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 안 된다. 생각하지 않은 상황이다."
     
    - 러츠가 지난 경기에 비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을 감안하면 좋은 숫자를 남겼다. 기대 이상이다."
     
    - 박혜민, 권민지, 한송희 등 백업 선수들이 두루 기회를 얻고 있다. 기준이 있나.
    "선수들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내세운다."
     
    - 신인 권민지의 장점을 전한다면.
    "점프력도 있고 힘도 있다. 신인이 저렇게 과감하게 때리는 게 쉽지 않다. 신인이라 그럴 수 있긴 하지만, 얼굴 표정이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