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현장]'패장' 이도희 감독 ”박빙 상황에서 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IS 현장]'패장' 이도희 감독 ”박빙 상황에서 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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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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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이 휴식기 여파를 패인으로 꼽았다.
     
    현대건설은 2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26-24, 16-25, 22-25)로 패했다. 1위 GS칼텍스와의 대결에서 승점 3점을 줄이고 선두 탈환까지 노려볼 수 있었다. 그러나 2라운드를 2위로 마치는데 만족해야 했다.
     
    대체 외인 헤일리가 V-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팀 내 최다 득점(15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황민경도 공수에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20점 대 진입 시점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대들보 양효진과 레프트 고예림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는 따라 주지 않았다.
     
    경기 뒤 이도희 감독은 "박빙 승부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플레이가 나왔다. 8일 동안 휴식기가 있었다. 이 상황에서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헤일리에 대해서는 "기존 선수와 손발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특히 이다영 세터와의 호흡이 좋지 않았다. 선수도 볼이 높은데 너무 빨리 쇄도한 뒤 점프를 하더라. 그러나 교체 하지 않은 것은 코트 위에서 손발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