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만든 '프듀2'도 고소·고발 나섰다

    워너원 만든 '프듀2'도 고소·고발 나섰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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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워너원·아이즈원·엑스원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워너원·아이즈원·엑스원

    그룹 워너원을 만든 '프로듀스' 시즌2에 대한 조작 의혹의 고소 고발도 진행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법률대리인인 마스트 법률사무소를 통해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배임수증재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마스트는 '프로듀스X' '아이돌학교' '프로듀스48'에 이어 관련 사건을 맡게 됐다.
     
    이들은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한 원 데이터 공개를 요구하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또 "시즌 1, 2는 그 어느 시즌보다 큰 화제성과 파급력을 가진 프로그램이었기에 조작의 충격과 분노도 컸으며 현재도 밝혀질 진실이 무엇인가에 따라 파급력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미 지난 사건으로 치부되어 현재의 수많은 논란 속에서 점점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다. 이에 진상규명위원회에서는 더 시기가 늦어지기 전에 시즌 2의 고소, 고발을 먼저 감행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 제작진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업무 방해와 사기·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