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유망주 캠프 마감, 오준혁 허민혁 MVP 선정

    SK 유망주 캠프 마감, 오준혁 허민혁 MVP 선정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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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호주에서 진행한 유망주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다. 
     
    11월 5일부터 호주 캔버라시 MIT볼파크에서 유망주 캠프를 시작한 SK는 30일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번 캠프에는 염경엽 SK 감독을 포함해 총 38명의 선수단이 유망주 캠프에 참여했고,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을 중심으로 개인 기량 향상과 전력 강화를 목표로 구슬땀을 쏟았다.
     
    염경엽 감독은 "부족하다고 여긴 센터라인 강화와 선수 육성에 초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최항과 정현, 김창평 등 어린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해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라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망주 캠프에서 야수 오준혁과 허민혁이 투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번 캠프 MVP에게는 내년 2월에 미국 플로리다주 스프링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오준혁은 "이번 캠프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다. 지금 느낌과 마음을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비활동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민혁은 "호주에 남아 질롱 코리아에 합류하는데, 캠프 기간 배운 것을 잘 활용하겠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