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 회장 한은회 회장 마지막해...차기는 안경현

    이순철 회장 한은회 회장 마지막해...차기는 안경현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05 12:57 수정 2019.12.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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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안경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시종 기자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안경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시종 기자


    이순철 전 LG 감독이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이 회장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볼품에서 열린 2019 한국프오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뒤, "지난 6년 동안 맡던 회장직에서 짤렸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원래 말을 많이 하지 않는데, 마지막이어서 좀 길다. 그리고 차기 회장을 소개 드리겠다"며 안경현 SBS 해설위원을 단상 위로 불러올렸다.  
     
    이 회장이 6년 동안 이 자리를 맡아, 선배들의 조직으로서 아구계 발전과 번창을 위한 조언과 모범을 보이는데 노력했다. 이 회장은 현장 안팎에서 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운 야구인이다. 차기 회장의 부담이 커졌다.  
     
    안경현 신임 회장은 "야구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협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날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양재동=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