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촬영감독 뽑은 '올해의 신인' 그리메상 수상

    '어하루' 로운, 촬영감독 뽑은 '올해의 신인' 그리메상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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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로운

    SF9 로운

    신예 로운이 배우로서 꽃길을 걷고 있다.  

     
    SF9의 멤버이자 신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로운이 '2019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 주최로 열리는 그리메 시상식은 1993년부터 이어온 시상식이다.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드라마, 기획물 등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감독과 지난 1년 동안 눈에 띄는 활동을 한 연기자를 격려하는 자리다. 촬영감독이 직접 투표로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한 로운은 "이런 시상식이 처음이라 준비했던 말과 감사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해 아쉽다. 배우로서 한 번밖에 못 받는 신인상을 받아서 정말 영광스럽다.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던 현장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촬영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동료 배우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또 내가 잘해서라기보다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간 '어쩌다 발견한 하루' 팀 모두에게 주신 상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또 뒤에서 캐릭터를 매력 있게 만들어주신 작가님들과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SF9 로운으로, 배우 로운으로서 응원해주신 모든 팬들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있도록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기억하며 언제나 겸손하고, 진지하게 연기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로운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사랑받았다. 캐릭터 설정값이 없던 하루를 신인답지 않은 해석으로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배우와 가수로 여러 방면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로운은 남은 2019년 SF9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