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홍범도→장영실..'천문' 최민식, 다시 한 번 역사로

    이순신→홍범도→장영실..'천문' 최민식, 다시 한 번 역사로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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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 하늘에 묻는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배우 최민식이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허진호 감독)'에서 장영실로 다시 한번 역사 속 실존인물을 연기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명량', '봉오동 전투'에서 이순신 장군, 홍범도 장군으로 열연, 울림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최민식은 12월 개봉을 앞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도 실존인물인 장영실 역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영실은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로 세종의 총애를 받으며 역사에 남을 수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세종 24년의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한 순간에 역사에서 사라진 인물. 세종과 함께 조선만의 시간과 하늘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신분을 넘어선 관계를 맺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최민식은 자신의 연기력으로 담아낸다.  
     
    역사적 인물인 장영실을 토대로 영화 속 장영실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최민식은 “그 인물의 언어와 행위, 생각까지 표현하기 위해 제 상상력과 모든 것을 동원해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깊이 들어가서 집중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