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동아스포츠대상 야구 올해의 선수상 수상

    KIA 양현종, 동아스포츠대상 야구 올해의 선수상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11 13:03 수정 2019.12.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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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에이스 양현종이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양현종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10개 구단 총 50명의 투표인단 중 1위(5점) 25표, 2위(3점) 9표, 3위(1점) 7표 등 총 159점을 받아 128점에 그친 양의지(NC)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양현종은 올 시즌 16승 8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가져갔다. 시즌 뒤에는 프리미어12에 출전해 에이스로 대표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단상에 오른 그는 "올해 프로야구가 흥행에 실패했지만 책임감 있게 내년에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에 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축구는 김보경(울산 현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프로농구에선 이정현(전주 KCC) 여자 프로농구 올해의 선수는 김한별(삼성생명)이 뽑혔다. 남자 프로배구는 박철우(삼성화재) 여자 프로배구에선 이재영(흥국생명)이 수상했다. 남자 프로골프는 문경준(휴셈) 여자 프로골프는 최혜진(롯데)이 올해의 선수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선 5개 종목 8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 1000만 원씩, 총 8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별상 수상자 류현진은 황금열쇠를 받았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