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설렘이 피어나는 관계 변화

    '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설렘이 피어나는 관계 변화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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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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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발 더 가까워진 윤계상과 하지원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JTBC 금토극 ‘초콜릿’ 측이 6회 방송을 앞둔 14일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어 가는 윤계상(이강)과 하지원(문차영)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 엇갈림과 오해를 거듭해왔던 윤계상과 하지원이 거성 호스피스에서 다시 만났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원치 않는 인사발령을 받은 윤계상과 그리스로 떠나지 않고 호스피스의 요리사로 남은 하지원. 둘 사이엔 여전히 깊은 오해와 엇갈린 감정이 남아있었지만, 매일 중국집에서 자신을 버리고 간 아들을 기다리던 오영수(김노인)와의 인연을 통해 윤계상과 하지원은 서로에게 한걸음 가까워졌다. 오영수의 죽음을 기리며 함께 식사를 하는 두 사람에게 새로운 추억이 쌓이며 윤계상과 하지원의 인연도 다른 색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호스피스의 민용, 지용 형제. 아픈 동생 지용을 끔찍이 아끼는 민용은 무슨 일인지 홀로 벤치에 앉아 눈물을 훌쩍이고 있다. 그런 민용을 달래는 걱정 어린 하지원과 깜짝 놀란 윤계상의 표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을 향한 윤계상의 변화도 포착됐다. 두 형제와 함께 편의점에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하는 윤계상과 하지원은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웃음으로 축하를 나눈다. 지용을 향해 다정한 눈빛을 발산하는 하지원의 사랑스러운 웃음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 하지원을 바라보는 윤계상의 시선에도 어느덧 따뜻한 온기가 서려 있다. 미묘한 분위기 속 피어나는 설렘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한다.
     
    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는 서로를 오롯이 바라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윤계상과 하지원의 엇갈린 틈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호스피스의 일상 속에서 이강과 문차영이 오해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갈 것. 서서히 서로의 온도에 스며드는 두 사람이 전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