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딘딘, 벽돌지옥에 갇혔다…김희철X김종국X이상민 조합에 '멘붕'

    '미우새' 딘딘, 벽돌지옥에 갇혔다…김희철X김종국X이상민 조합에 '멘붕'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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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딘딘이 벽돌 지옥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김희철, 김종국, 이상민의 연이은 등장에 멘붕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벽돌의 대이동이 펼쳐졌다. 이상민이 딘딘에게, 딘딘이 김종국에게, 김종국이 다시금 딘딘에게 가져다준 것. 김종국은 "영화 '끝까지 간다' 봤느냐"면서 끝까지 간다고 으름장을 놨다.  
     
    딘딘은 "벽돌 둘 곳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김종국은 "집이 허하다"면서 돌 놓을 곳이 많다고 했다. 벽돌 때문에 갈등하는 사이 더러운 것 못 보는 깔끔한 자 김희철과 물티슈 두 장 쓰는 것 못 보는 아끼는 자 김종국의 맞대결로 이어졌다.  
     
    이때 벽돌의 시초 이상민이 나타났다. 딘딘은 "이 조합 대체 뭐야?"라고 절망했고, 이상민은 "저건 내가 선물한 벽돌이네? 세월이 지나니까 더 예뻐졌네"라면서 돌 감수성을 폭발했다. 딘딘은 "형들 나한테 왜 이래요"라고 절규했으나 아무도 그를 신경 쓰지 않았다.  
     
    이상민은 딘딘의 집을 둘러보며 "집이 지은 지 꽤 됐다. 콘크리트 인테리어가 들어가 줘야 모던해진다"면서 끝나지 않은 벽돌 지옥으로 딘딘을 밀어 넣었다. 그러더니 이번엔 풍수지리를 언급하며 현관 정면에 거울이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주장, 벽돌로 거울을 막았다. 딘딘은 "무덤 같다"고 혹평했다.  
     
    형들 덕에 벽돌과 다시 동거하게 된 딘딘. "왜 맨날 나 이사 올 때마다 오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의좋은 형제들은 각자 할 말만 했다. 이상민은 "지금 인테리어가 엉망이야", 김희철은 "우리 짜장면 먹자", 김종국은 "물티슈 뚜껑 좀 닫아라"라고 말했다. 각자 할 말만 하는 정신없는 상황이 배꼽을 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