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골든] 첸·태연·폴킴·화사 등 믿고 듣는 솔로 가수..본상 노미네이트

    [34회 골든] 첸·태연·폴킴·화사 등 믿고 듣는 솔로 가수..본상 노미네이트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23 08:00 수정 2020.01.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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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솔로 가수들이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그 결과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 중 절반이 솔로 가수다. 


    내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되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는 30팀(명) 중 벤·송하예·우디·윤건·이소라·장범준·제니·청하·첸·케이시·태연·폴킴·하은·화사·황인욱 등 15명이 솔로 가수다. 반면 음반 부문 본상 후보는 30팀(명)중 8명이 솔로 가수다. 음반보다 음원 시장에서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더 눈부셨다는 의미다. 첸·태연·화사의 경우 그룹으로 선보이는 음악과는 또 다른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 중 첸·케이시·태연·폴킴·하은·화사(가나다 순)를 소개한다.

     
     
     
    첸


    후보곡 :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그룹 엑소의 메인보컬 첸이 데뷔 7년 만에 낸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후보에 올랐다. 첸의 가창력은 엑소 그룹 활동할 때뿐만 아니라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태양의 후예', tvN '백일의 낭군님' 등 인기 드라마 OST를 통해 증명한 바 있다.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미리 보여주고, 호평 뒤 낸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이라 좋은 성적표를 받는 건 당연했다. 그 결과 음원 후보까지 노미네이트됐다.
     
     
    케이시

    케이시

    케이시
    후보곡 : 그때가 좋았어 
    가수 얼굴과 이름은 잘 몰라도, 일단 멜로디가 나오면 한 번쯤 들어본 것 같다. 후렴구는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익숙하다. 그야말로 노래만 뜬 케이스. SNS에 커버 송이 잇따라 나오더니 음원 성적이 쭉 올라갔다. 가수 인지도는 낮지만, 노래는 지난 1년을 대표하는 히트곡 중 한 곡으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골든디스크에서 첫 디지털 음원 본상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태연

    태연

    태연
    후보곡 : 사계 
    소녀시대 멤버 중 유일하게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멤버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잇따라 곡을 냈지만 그중 최고의 성적을 낸 멤버는 바로 태연이다. 이번엔 음원과 음반 본상 후보에 모두 노미네이트됐다. 음원 성적과 음반 성적이 모두 좋은 경우는 손에 꼽힌다. 태연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안정 궤도에 올라 어떤 음악적 변화를 시도해도 이젠 리스너들이 믿고 듣는다. 
     
     
    폴킴

    폴킴

    폴킴
    후보곡 : 너를 만나
    1년 만에 눈부시게 성장했다. 불과 1년 전 베스트 O.S.T를 받으며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첫 인연을 맺은 폴킴이 이번엔 당당히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JTBC '비긴 어게인'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너를 만나'를 포함해 지난 1여년간 발표한 수많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폴킴. 이젠 대세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 골든에서 첫 본상을 받는 기쁨을 만끽할지 기대된다.
     
     
    하은

    하은

    하은
    후보곡 : 신용재
    케이시와 마찬가지로 가수보단 노래가 더 유명하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특징인 하은은 가수 신용재를 노래 제목으로 짓는 기발한 발상으로 화제를 모으더니, SNS 입소문으로 음원 차트까지 장악했다.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결과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처음 노미네이트됐다. 수상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화사

    화사

    화사
    후보곡 : 멍청이
    뭘 해도 다 되는 한 해였다. 마마무로 낸 곡뿐만 아니라 솔로곡까지 대박났다. 솔로곡 '멍청이'로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하며 대세 가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마마무로 활동할 때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 활동할 때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음악과 패션으로 지난 1년 연예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화사가 골든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갈지 집중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