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덕화, 밤바다 입질 퍼레이드 속 시즌2 첫 황금배지

    '도시어부2' 이덕화, 밤바다 입질 퍼레이드 속 시즌2 첫 황금배지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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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도시어부2'

    채널A '도시어부2'

    '도시어부' 시즌2의 첫 황금배지가 탄생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2회에는 큰형님 이덕화가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첫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이언트 트레발리(GT)부터 레드 엠퍼러까지, 꿈의 어종들을 연달아 낚으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산호 지대 최상위 포식자인 GT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이덕화의 손에서 올려졌다. 모두가 꿈에 그리던 GT 낚시에 성공하자, 당사자인 이덕화는 물론 도시어부 전원이 경이로운 GT의 실물 자태에 넋을 잃은 채 환호했다.  
     
    이덕화는 "낮에 그렇게 속 썩히더니, 치사한 놈이야"라면서 오랜 애를 태웠던 GT 낚시의 성공을 기뻐했다. 특히 이경규는 "형님, 대단하십니다. 정어리를 빼돌리시더니만"이라며 미끼를 저축했던 큰형님의 철저한 준비성을 깨알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낚시는 배를 타고 무려 12시간을 이동하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야간 낚시에는 입질의 축복이 쏟아져 모두가 흥을 폭발시켰다. 첫 황금배지를 품기 위한 도시어부들의 남다른 승부욕은 매 순간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연출하며 시간을 순삭시켰다.    
     
    박병은과 줄리엔강의 활약도 눈부셨다. 박병은은 본격 강태공의 면모를 드러내며 남다른 낚시 내공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단식을 하면서 철저한 체력관리를 보인 줄리엔강은 고된 낚시 끝에 멈추지 않는 먹방을 선보여 큰 웃음을 투척했다.  
     
    이튿날 레드 엠퍼러를 잡기 위한 명승부가 펼쳐진 결과, 이경규가 첫 기쁨을 안았다. 박병은은 "정말 천국 같네, 여기"라며 호주에서의 꿈같은 낚시 여정에 감동했다. 네 사람이 두 번째 황금배지를 놓고 어떤 승부를 펼쳤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