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 트와이스→지코, 본 무대 전 레드카펫 빛낸 ★들

    [2020 골든디스크] 트와이스→지코, 본 무대 전 레드카펫 빛낸 ★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04 17:09 수정 2020.01.04 17:11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레드카펫 행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DAY 1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3월 데뷔 후 첫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먼저 올해 스무 살을 맞은 TXT 범규는 "주변 지인분들과 팬들에게 축하를 받아서 정말 감사했다. 행복하다"고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성인이 됐으니까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2020년 새해 소망에 대해서는 "모아(팬덤명)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오늘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등장한 있지(ITZY). 눈부신 화이트 의상으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류진은 "2019년도 있지로서 보내는 첫해였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선물 같은 한 해였다"고 작년을 돌아봤다.  
     
    올해로 스무 살 성인이 된 채령과류진. 채령은 "실감이 나진 않지만, 기분이 묘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진은 "뜻깊은 2020년 있지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예지는 "좋은 노래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유나는 "오늘 빛나는 무언가 있을 예정"이라며 골든디스크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선 김재환은 "골든디스크 오게 되어 영광이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이제 미니앨범 2장 냈다. 무대, 앨범, OST 등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상 예감을 묻자 "받으면 좋겠지만, 시상식에 오는 것만으로 감사한 기회이기 때문에 참석에 의의를 두겠다. 그동안 제가 보여드렸던 타이틀 곡으로 무대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는데 아프지 말고 저와 함께 즐거운 한 해 보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단아하고 세련된 블랙 의상으로 레드카펫에 선 청하는 "작년 1월 2일에 '벌써 12시'를 발표하고, 며칠 뒤에 바로 '골든디스크' 무대에 섰던 기억이 있다. 감사하게도 올해 공식 첫 스케줄로 불러주셔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2019년에 대해 "너무너무 벅차고 감격스러운 일들이 많았고 믿을 수 없었던 한해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연말 무대 많이 했는데 오늘은 그 어떤 무대보다도 블링블링하지 않나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 다현은 "놀이공원 온 듯 기분 좋은 느낌으로 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의상이 무대 콘셉트를 반영한다는 깜짝 스포와 함께 송민교 아나운서의 '놀이공원' 키워드에 대한 질문엔 "비밀"로 답을 미뤘다.  
     
    멤버, 팬(원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2020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트와이스. 지효는 "채영이도 함께 무대에 서는데 몸이 좀 안 좋아서 레드카펫엔 같이 올라오지 못했다. 채영이도 나아졌으면 좋겠고 모두가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던 마마무. 솔라는 오늘 무대에 대해 "정말 강렬한 무대 준비했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앨범 활동, Mnet '퀸덤' 등 쉴 새 없이 달려온 2019년. 휘인은 "바쁘고 정신없게 달려왔지만 그만큼 저희가 얻은 것도 많다"며 "수확을 많이 한 해였다"고 작년을 돌아봤다.  
     
    네 멤버는 "건강하자" "행복하자" "사랑하자" "마마무꺼하자"라며 센스 있는 새해 덕담을 전했다. 문별은 신년 계획에 대해 "완전체 모습뿐 아니라 각자 개인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개인 활동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3년 만에 골든디스크에 참석한 지코는 "최근 발표한 앨범 수록곡들을 오늘 시상식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 보시는 분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0년에는 저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이 원하는 걸 이루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MC 성시경, 이다희가 등장했다. 골든디스크 유경험자 성시경의 여유 있는 인사에 이어 첫 진행을 맡게 된 이다희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3년 연속 음반 부문 진행을 맡다가 올해 처음으로 음원 부문 진행을 하게 된 성시경은 "(바뀌게 된) 영문을 모르겠다. 불러주시는 대로 진행을 하고 있다"며 "둘 다 같은 축제니까 라인업은 조금 다르지만 즐겁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작년에 시상하러 왔을 땐 이렇게까지 떨리지 않았다. 리허설하는데 성시경 씨가 많이 도와주셨다. 생방송 땐 실수 없이 잘 진행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무대 자체가 기존의 골든디스크보다 업그레이드되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져 있다"며 "무대를 보시는 것만으로도 눈 호강할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아티스트 무대에 대해선 "리허설하면서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 기대하신 만큼 후회 안 하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밖에도 AB6IX, 에이티즈, 잔나비 등이 레드카펫에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2020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다희가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