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청신호”…'기생충' 팀,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등장 '밝은 미소'

    ”수상 청신호”…'기생충' 팀,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등장 '밝은 미소'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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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77th ANNUAL GOLDEN GLOBE AWARDS -- Pictured: Lee Jung-Eun, Jo Yeo-jeong, and Song Kang-Ho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77th ANNUAL GOLDEN GLOBE AWARDS -- Pictured: Lee Jung-Eun, Jo Yeo-jeong, and Song Kang-Ho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77th ANNUAL GOLDEN GLOBE AWARDS -- Pictured: Bong Joon-ho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77th ANNUAL GOLDEN GLOBE AWARDS -- Pictured: Bong Joon-ho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Yeo-jeong Jo attends the 77th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on January 05, 2020 in Beverly Hills, California.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Yeo-jeong Jo attends the 77th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on January 05, 2020 in Beverly Hills, California.

     
    '기생충(PARASITE)' 팀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6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영화 최초로 후보 지명에 성공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은 현지 시상식에 직접 참석,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한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은 시상식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봉준호 감독은 밝은 미소로 인사했고, 송강호와 조여정, 이정은 역시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조여정은 한 눈에 들어오는 다홍빛의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당당한 애티튜드를 보였고, 이정은은 블루톤의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뽐냈다. 봉준호 감독과 미국에 체류 중이었던 송강호 역시 한층 좋아진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월 열리는 아카데미시상식 전초전으로 불리는 만큼 골든글로브 수상이 아카데미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하다. 무엇보다 한국 영화로는 골든글로브 자체도 첫 입성이기에 수상까지 이룬다면 역대급 기록을 또 하나 세우게 된다.  
     
    '기생충'은 지난 달 9일 발표된 77회 골든글로브 후보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까지 3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기생충'은 오스카 레이스 치르는 과정에서 각종 트로피를 휩쓸며 골든글로브, 더 나아가 아카데미시상식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외국어영화상 수상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부문까지 석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