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경찰관 폭행 2군 코치와 재계약 않기로

    NC, 경찰관 폭행 2군 코치와 재계약 않기로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07 18:31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폭행 물의를 일으킨 A(46) 2군 수비코치와 올해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NC는 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2군 코치 A씨와 2020년 재계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A코치도 이날 자신의 짐을 정리하고, 구단에 자진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NC는 2군 수비코치를 다시 뽑을 예정이다.
     
    지난 4일 인천남동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코치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에서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소속 경찰관 B씨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부인의 112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B씨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부인을 폭행하려던 A씨를 말리려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는 부인이 ‘가정폭력’ 혐의와 관련해 정식 사건 접수를 하지 않으면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만 입건됐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