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불펜 영입, 어깨 아팠던 라모스 마이너 계약

    LA 다저스 불펜 영입, 어깨 아팠던 라모스 마이너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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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에서 재기를 노리게 된 라모스

    LA 다저스에서 재기를 노리게 된 라모스

     
    LA 다저스가 복권 한장을 구매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8일(한국시각) 다저스가 에두브레이 라모스(28)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라모스는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로스터 생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오른손 불펜 자원인 라모스는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마이너리그 통산(8년) 성적이 15승 11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86일 정도로 불펜에 특화된 자원이다.
     
    빅리그 2년 차였던 2017년 59경기에서 9이닝당 삼진 11.7개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5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32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오른 어깨 문제로 20경기만 소화했고 평균자책점도 5.40으로 높았다.
     
    이번 겨울 첫 번째 연봉 조정 자격을 갖췄지만, 계약 의사가 없던 필라델피아를 나오게 됐고 새 소속팀을 구하다 다저스의 손을 잡게 됐다. 어깨가 괜찮으면 불펜 쓰임새가 많지만 그게 아니라면 큰 기대를 걸기 힘들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