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벨린저, 연봉 조정 1년 차 역대 최다 몸값 경신

    LAD 벨린저, 연봉 조정 1년 차 역대 최다 몸값 경신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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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코리 벨린저가 연봉 조정 1년 차 최다 몸값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코리 벨린저가 연봉 조정 1년 차 최다 몸값을 기록했다.

    2019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첫 해 1000만 달러 사나이로 거듭났다.  
     
    메이저리그 포털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벨린저가 연봉 조정 신청을 피했다. 2020시즌에 115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벨린저의 2019시즌 연봉은 60만5000달러다. 몸값이 수직 상승했다.  
     
    2013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17시즌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내셔널리그 데뷔 시즌 최다 홈런(39개) 신기록을 경신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두루 소화했고, 안정감까지 보여줬다. 2년 차던 2018시즌에는 타율 0.260·25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보다 성적이 떨어졌지만, 2019시즌은 타율 0.305·47홈런·115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로 인정 받았다.  
     
    신인 선수 내셔널리그 최다 홈런 기록은 지난 시즌에 깨졌다.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53개를 때려냈다. 홈런왕도 올랐다. 그러나 벨린저는 연봉 부분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연봉 조정 1년 차를 맞은 선수 가운데 역대 최다 연봉을 받는다. 종전 기록은 2018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와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계약한 1085만 달러다. 65만 달러, 벨린저의 종전 연봉만큼 차이를 벌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