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보낸 KIA, 보상선수 롯데 투수 김현수 지명

    안치홍 보낸 KIA, 보상선수 롯데 투수 김현수 지명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14 15:27 수정 2020.01.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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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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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치홍을 뺏긴 KIA가 보상선수로 롯데 투수 김현수(20)를 지명했다. 
     
    KIA는 14일 안치홍의 FA(프리에이전트)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김현수를 데려왔다. 장충고 출신의 김현수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우완 투수다. 지난해 1군 6경기에 출장해 6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다만 퓨처스리그에선 23경기에 나와 3승2패 평균자책점 5.85로 성적이 더 나빴다. 
     
    KIA 구단은 "김현수는 뛰어난 운동 신경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장세에 있는 투수"라며 "향후 마운드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안치홍은 지난 6일 롯데와 2+2년, 최소 26억 원에서 최대 56억 원까지 받을 수 있는 FA 계약을 맺고 11년 간 몸담을 KIA를 떠났다. 
     
     
    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