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NC 나성범, 간단한 베이스러닝+티 배팅 훈련 시작

    부상 회복 NC 나성범, 간단한 베이스러닝+티 배팅 훈련 시작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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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나성범. NC 제공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나성범. NC 제공

     
    NC 간판타자 나성범(31)이 몸 상태를 고려해 훈련량을 조절하고 있다.
     
    NC 구단은 5일 '나성범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닌 만큼 스프링캠프 기간 단계별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 주루 도중 오른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줄곧 재활에 집중했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
     
    구단은 '나성범은 (스프링캠프 스케줄) 첫 번째 턴 수비 훈련에선 제외했다. 간단한 베이스러닝과 티 배팅 위주로 훈련했다'며 '다음부터는 정상적인 타격 훈련과 땅볼-글러브 캐치 수비 훈련을 시작하며 스프링캠프 종료 전 주루에서는 베이스별 슬라이딩, 수비에서는 기존 외야 수비 훈련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C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도착 후 첫 3일 훈련 스케줄을 마쳤다. 투수는 모든 선수가 한 차례 투구수 20개 내외로 불펜 피칭을 진행했고 타자들도 외국인 선수 애런 알테어를 비롯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2004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해온 토니 코벨로가 외국인 선수 코디네이터로 합류해 적응을 돕고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