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서 만난 듯 보이는 김재욱, 서예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올블랙으로 스타일링한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과 정다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욱과 서예지는 지난 2017년 개봉작 '다른 길이 있다'에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위기 최고다", "무슨 촬영이지", "설레는 키 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해 5월 크랭크인한 영화 '내일의 기억'에 출연한다. 김재욱은 지난해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