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 늦을수록 효과 적어…조기 착용이 가장 중요

    보청기 착용 늦을수록 효과 적어…조기 착용이 가장 중요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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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는 들리는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몰라서 자꾸 되묻는 현상이 늘고 있다면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단순히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서 혹은 상대방이 말을 작게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나이 먹으면 생기는 가벼운 증상으로 생각하고 자꾸 미루다 보면 보청기를 통한 적절한 재활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확한 난청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어음 분별력 검사가 포함된 청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어음 분별력 검사란 적절한 소리 크기에서 일음절 단어를 얼마나 정확히 듣는지 평가하는 검사이다. 말소리 분별력이 떨어지면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되묻는 현상이 늘면서 원활한 의사 소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 가족이나 주위 사람과의 대화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로 연결되기 쉽다.
     
    보청기 착용과 어음 분별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 어음 분별력이 70% 이상이면 보청기 착용의 예후가 좋으나, 70% 이하로 수치가 떨어질수록 예후가 좋지 않다고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난청의 방치로 어음 분별력이 더 저하되기 전인 난청 초기 단계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더 높은 보청기 착용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은 “난청이 있음에도 보청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 부족이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적절한 보청기 착용시기를 놓치는 사람이 많다”며, “난청 초기에 빠른 보청기 착용으로 청능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보청기 만족도를 높여 줄 뿐 아니라, 적절하게 증폭된 소리가 뇌의 청각신경을 자극해 청력과 어음 변별력 저하를 지연시켜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청기 착용을 계속해서 미루게 되면, 말소리에 대한 구별 능력이 점점 저하되어 뒤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한편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청각학 석박사로 이루어진 청각 전문가 그룹으로 난청 정도와 연령에 맞는 보청기 적응 프로그램과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교 추천은 물론, 실이측정을 통한 과학적 피팅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청기 센터다.
     
    또한, 유소아와 학령기 아동을 위한 부설 언어 치료실과 음악 치료실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청능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4개의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느 곳으로 방문해도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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