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더게임' 옥택연, ♥이연희 향한 사랑 깨달았다

    [리뷰IS] '더게임' 옥택연, ♥이연희 향한 사랑 깨달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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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옥택연이 이연희를 향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를 지켜주고 싶고 그녀의 운명을 바꾸고 싶은 한 남자의 순애보가 가슴 찡함을 자아낸 순간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는 옥택연(김태평)이 임주환(구도경)의 집에 CCTV를 설치해 감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환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그곳에 진짜 '0시의 살인마' 최광일(김형수)과 마주했다. 최광일은 이곳에서 자신을 풀어달라고 했고, 옥택연은 구도경을 꼭 잡고 싶다는 말을 건넸다.  
     
    옥택연은 CCTV를 설치해 임주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금까지 다 지켜봤으며 그의 지하실에 감금된 최광일도 직접 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연희(서준영)는 지금까지 모든 자료를 넘기라고 했다. 자신이 경찰이기에 무고한 시민이 위험에 빠질까 걱정했던 것.  
     
    하지만 임주환이 한 발 빨랐다. 경찰이 자신의 집에 오기 전 최광일을 빼돌렸다. 옥택연은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다. GPS 수신 기록에 따라 최광일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임주환이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임주환 역시 옥택연 차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뒀던 상황. 임주환은 "날 자극시킨 것 후회하게 해 주겠다"고 경고했다.
     
    위기가 닥치자 옥택연이 가장 먼저 걱정한 사람은 이연희였다. 연락이 닿지 않자 온종일 걱정과 후회만 했다. 그리곤 자신의 숨이 멎는 그 바다에서 이연희와 재회했다. '왜 이곳에서 죽는지, 눈물이 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사랑이었다'고 깨달으며 포옹했다.  
     
    한편 정동환(백선생)은 이연희를 만나 옥택연에 대한 비밀 하나를 전했다. 옥택연이 이연희의 죽음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옥택연 때문에 이연희가 죽기 때문이라면서 꼭 죽지 말고 살라고 했다. 그제야 이연희는 옥택연이 왜 자신의 주위에 맴돌았는지, 같이 떠나자고 한 이유를 알아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