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폴드, 스프링캠프 첫 불펜피칭…”지난해보다 느낌 좋아”

    서폴드, 스프링캠프 첫 불펜피칭…”지난해보다 느낌 좋아”

    [연합] 입력 2020.02.16 14:31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불펜피칭하는 서폴드

    불펜피칭하는 서폴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워윅 서폴드가 2020년 스프링캠프 첫 불펜피칭을 했다.

    서폴드는 "지난해 첫 불펜피칭 때보다 느낌이 좋다"고 했다.

    서폴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 차린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 25개를 했다.

    그는 지난 1일부터 롱 토스와 수비 훈련 등을 소화했다. 다음 단계는 불펜피칭이었다.

    서폴드는 "커맨드와 제구보다는 중심이동에 중점을 두고 공을 던졌다. 약 80%의 힘으로 던졌는데 감이 무척 좋았다"라며 "KBO리그를 한 번 경험했기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구단이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나를 뽑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서폴드는 31경기에 출장해 12승 11패, 평균자책점 3.51을 올렸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다소 고전했다.

    서폴드는 "지난 시즌 페이스가 늦게 올라왔다. 올 시즌은 초반부터 페이스를 올릴 수 있도록 캠프에서 완벽한 구위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폴드의 불펜 피칭을 지켜본 정민태 한화 투수코치는 "서폴드가 몸을 잘 만들어 온 것 같다. 중심 이동과 밸런스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