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글중심] 아나운서 '노브라' 방송에 '관종'이라는 이들까지

    [e글중심] 아나운서 '노브라' 방송에 '관종'이라는 이들까지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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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리즈 M' 방송 캡처]

    [MBC '시리즈 M' 방송 캡처]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 M’을 통해 ‘노브래지어 챌린지’에 동참한 임현주 아나운서가 화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이른바 ‘노브라’ 상태로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을 한 임 아나운서에 대한 반응이 갈라지자 그는 SNS에 심경을 밝히는 글을 올렸습니다.  
     
    “노브라 챌린지로 참여한 방송에서 한정된 시간으로 온전히 전하지 못한 후기를 글을 통해 공유하고자 했다”는 임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 경험한 것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는 것은 제 직업으로서도 의미 있고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챌린지 참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많이 이슈화돼서 일반인들도 안 해도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날이 왔으면…” “방송인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등의 응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사를 드러내는 이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기분 나쁘더라. 내가 저 사람이 노브라이건 아니건 방송에서 봐야 돼?”  “양말 안 신고 방송하면 오늘 양말 안 신었어요 할꺼임? 평가한다는 게 웃긴다는 거지” “깨시민 코스프레 하니까 욕먹는거지” 등의 비난성 댓글도 달렸습니다. 자신의 챌린지와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임 아나운서는 “노브라에 대한 정답을 내리기보다 의문을 던지기 위한 ‘시도’의 차원에서 챌린지에 임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어제의 e글중심 ▷‘#민주당만_빼고’ … 與 임미리 고발 최악의 자충수?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네이버
    "자기가 노브라가 편하면 그냥 노브라 해. 그걸 남들이 알아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 남들한테 알릴 땐 노브라로 인한 편의 외에 다른 목적이 있었을 것 같은데 그게 뭐였는지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보고 사람들 인식을 논해라 좀."

     
    ID 'bend***'
    #트위터
    개인적으로 임현주 아나운서 좋게 보이지 않음. 관심 받고 싶어서 저러는 건가. 왜 저런 행보를 보이는 것인지. 하는 건 자유라지만, 적당선이라는게 있는데 말이야.
     
    ID 'Username_Hoon' 
    #네이트판
    "방송 중에 그러면 좀 문제 있는 거 아니냐?ㅋㅋㅋ상식적으로"
     
    ID 'whdc****'
     
    #네이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인식의 변화 또한 있어야 한다. 방송인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ID 'hcsy****' 
    #네이트판
    "일반인들도 안 해도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날이 왔으면..."

     
    ID 'syah****'
    #네이버
    "그건 개인의 선택의 문제지 어떻게 그게 여성 인권문제로 평가받지. 답답하면 팬티를 안 입을수도 있고 코르셋을 착용 안 할 수도 있는 거지. 도대체 왜 그런게 이슈가 되야 하냔 말이다."

     
    ID 'boog****'
     
    김서희  인턴기자
     
    지금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원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