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5안타, 40도루' 전문 대주자 고어,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

    '통산 15안타, 40도루' 전문 대주자 고어,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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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대주자로 가치가 높은 테런스 고어. 통산 타격 성적은 떨어지지만 도루 하나만큼은 강점이 있다.

    전문 대주자로 가치가 높은 테런스 고어. 통산 타격 성적은 떨어지지만 도루 하나만큼은 강점이 있다.

     
    전문 대주자 테런스 고어(29)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다저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각) 외야수로 고어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고어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
     
    2014년 캔자스시티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고어의 통산(6년) 타격 성적은 100경기 타율 0.224(67타수 15안타) 1타점에 불과하다. 홈런이 단 하나도 없다. 장타율은 0.284로 3할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가치가 드러나는 기록은 따로 있다. 바로 도루다. 통산 도루가 40개(실패 9개). 때려낸 안타(15개)보다 도루가 더 많다. 특히 지난 시즌엔 14안타, 13도루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승부처나 포스트시즌에서 대주자로 가치가 빛날 수 있는 자원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