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허재 ”진작 나오고 싶었다” 첫만남부터 섭섭함 토로

    '도시어부2' 허재 ”진작 나오고 싶었다” 첫만남부터 섭섭함 토로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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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2' 허재

    '도시어부2' 허재

    '농구 대통령' 허재가 '도시어부'를 접수하러 나선다.  

     
    내일(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시대' 14회에는 허재가 이태곤과 지상렬, 김준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허재는 '도시어부'에 첫 출연한 소감으로 서운함을 표한다. "해외 출조에 한번 가고 싶었다"는 허재는 "진작에 나오고 싶었는데 살짝 기분이 나쁘다. 덕화 형님과 경규 형님을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섭섭함을 토로한다.  
     
    큰형님 이덕화는 제작진을 향해 "대한민국의 허재를 왜 이제 불렀어?"라며 문책하고, 반고정 박진철 프로는 "검색해보니까 낚시를 진짜 어릴 때부터 하신 것 같다"면서 그의 실력에 큰 기대와 관심을 드러낸다.
     
    '30년 민물낚시' 경력을 자랑하는 허재는 이 같은 형님들의 환대에 금세 표정이 풀리며 "우리는 토종붕어 아니면 취급 안 한다"며 강한 부심을 내비친다. 비슷한 민물 경력의 소유자 김준현 역시 "민물은 크기 말씀해주시면 맞춰서 잡아드립니다"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특히 김준현은 '도시어부'의 민물 기록자가 이경규라는 말을 듣자마자 "아깝게 넘겨드릴게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도발을 펼쳐 흥미진진한 낚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낚시 어벤져스 첫 상견례를 위해 한정식을 준비한다. 그러나 식사를 하던 허재는 "불안하다. 뭔지 모르게 처음 나왔는데 불안해"라며 과거의 아픈 기억을 소환한다. 이태곤은 폭풍 공감하며 앞날의 복선을 감지한 듯한 발언을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