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 ”외인 3인, 주말 훈련부터 합류”

    이강철 KT 감독 ”외인 3인, 주말 훈련부터 합류”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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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외인 3명이 고국 잔류 인우너 가운데 가장 먼저 귀국할 지 주목된다. KT 제공

    KT 외인 3명이 고국 잔류 인우너 가운데 가장 먼저 귀국할 지 주목된다. KT 제공

     
    KT 외인 3인인 주말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KT는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원래 26일로 예정됐지만, 수원 지역에 비가 예보됐기 때문에 하루를 당겨서 치렀다. 타선이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이강철 KT 감독을 만족시켰다.
     
    반가운 소식이 또 있다. 지난 23일 귀국한 외인 선수 윌리엄 쿠에바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너, 멜 로사스 주니어가 25일 오전에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문제 없이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청백전을 마친 뒤 만난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은 빨리 훈련과 실전을 치르고 싶어한다. 일단 26, 27일은 휴식을 취한 뒤 주말 훈련부터 합류시킬 생각이다"고 전했다.  
     
    투수들의 실전 투입은 4월 1일이 될 전망이다. 팀 사이 연습경기가 성사되면서 공식 일정에 로테이션을 맞추기로 했다. 투구수는 60개까지 끌어올린 상태라고 한다. KT는 투수진의 이닝과 투구수를 관리하기 위해 청백전에서 1이닝 4, 5아웃카운트를 적용해 치르기도 했다. 두 외인의 실전 투구 간격이 벌어졌지만,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