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현장]'유희관-이용찬 무실점' 두산, 키움전 5-0 완승

    [IS 현장]'유희관-이용찬 무실점' 두산, 키움전 5-0 완승

    [일간스포츠] 입력 2020.04.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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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2회말 무사 볼넷으로 출루한 페르난데스가 고영민코치를 보며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4.22/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2회말 무사 볼넷으로 출루한 페르난데스가 고영민코치를 보며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4.22/

     
    두산이 연습경기 첫 승을 거뒀다.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0 KBO 리그 연습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투타 조화가 좋았다. 전날 LG전에서 4실책을 기록하며 2-5로 패했다. 하루 만에 제 모습을 찾았다. 키움은 득점 생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이 1, 2회를 가볍게 막아냈다. 타선은 2회 공격에서 키움 선발투수 윤정현의 공을 집중 공략했다. 1사 1루에서 박세혁이 중전 안타, 정수빈이 우전 2루타를 치며 첫 득점을 했다. 이어진 기회에서 국해성이 좌중간 외야로 타구를 보냈다. 3루 주자가 태그업 득점을 했다. 두 번째 타석에 나선 박건우가 좌전 적시타를 치며 두산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유희관이 호투는 5회까지 이어졌다. 3~4회는 삼자범퇴로 막았고, 5회 2사 뒤 빗맞은 안타를 허용한 뒤에는 박준태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완성했다. 마운드를 이어 받은 이용찬도 키움 상위 타선을 상대로 안타를 내주지 않았다. 그사이 6회말 선두타자 대타로 나선 김재환이 키움 투수 김성민으로부터 좌월 솔로 홈런을 치며 점수 차를 벌렸다.  
     
    4-0으로 앞선 채 맞이한 8회도 실점은 없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추가 득점을 했다. 1사 1·2루에 나선 이흥련이 좌익수 키를 넘기고 담장에 맞는 적시 2루타를 쳤다. 이용찬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서, 실점 없이 키움 공격을 막아내며 이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