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차] 2년 3개월 만에 10만대…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이주의 차] 2년 3개월 만에 10만대…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일간스포츠] 입력 2020.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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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2020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2020 렉스턴 스포츠

    경기 불황에도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 포함)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체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 
     
    이는 17개월 만에 10만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달성했고 같은 해 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가 인기를 끈 요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세금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쌍용차 측은 분석했다. 이 차량은 2만8500원의 자동차세와 사업자 부가세 10% 환급 등의 혜택을 누린다. 
     
    쌍용차는 올해 렉스턴 스포츠 판매에 힘입어 스포츠 브랜드 역대 내수 판매가 연중 4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차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사업자 또는 1.5t 이하 화물차나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이달 렉스턴 스포츠를 구매할 경우 할인해주는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 3.9%의 금리로 48~60개월 분할 납부 가능한 '여유만만365 할부' 제도를 운용한다.
     
     
    안민구 기자 an.mign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