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코멘트] '개막전 승리' 이동욱 감독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막아줬다”

    [IS 코멘트] '개막전 승리' 이동욱 감독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막아줬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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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타 짜임새를 앞세운 NC가 개막전 5연승에 성공했다.
     
    NC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시즌 개막전을 4-0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개막전 5연승에 성공하며 두산(1983년~1988년, 2013년~2017년, 1986년 무승부) 삼성(1990년~1994년, 2001년~2005년) 롯데(2011년~2016년, 2014년 경기 없음)가 보유한 KBO 리그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발 투수 드류루친스키가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리드를 지켜냈다. 타선에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무릎 부상 복귀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6번 1루수로 나선 모창민도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개막전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줬다. 1회에는 이명기가 어려운 외야 파울 플라이를 잡아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나성범은 4회 홈런으로 팀에 승기를 가져왔다. 모창민, 박석민, 양의지 등 중심타선이 제 몫을 해줬고 중간 투수도 실점 없이 막아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