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역대 베트남 감독 중 최고 많은 월급 받아···6100만원“

    “박항서, 역대 베트남 감독 중 최고 많은 월급 받아···6100만원“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18 18:11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역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가운데 박항서 감독이 가장 많은 월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단 비엣은 ”박항서 감독이 월 5만달러(약 6100만원)를 받아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고 월급을 받는 감독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7억4000만원 정도 된다.
     
    지난 2017년 10월 박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베트남은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베트남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 등 승승장구했다. 2019년에는 아시안컵 최초 8강 진출과 60년만에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박 감독에 이어 월급이 많은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의 엔리케 칼리스토 감독이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며 2008년 아세안축구연맹컵 우승을 달성한 칼리스토 감독은 월 2만5000달러(약 3000만원)를 받았다.
     
    그 뒤를 팔코 괴츠(독일‧2만2000달러), 미우라 토시야(일본‧1만5000달러), 알프레드 리에들(호주‧1만 달러) 감독이 이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