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코멘트] 감독의 신뢰 ”박병호, 1루에 서 있고 라인업에 있으면 좋다”

    [IS 코멘트] 감독의 신뢰 ”박병호, 1루에 서 있고 라인업에 있으면 좋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0 16:30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2020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키움 박병호. IS 포토

    2020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키움 박병호. IS 포토

     
    손혁 키움 감독이 박병호(34)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냈다.
     
    손혁 감독은 20일 고척 SK전에 앞서 취재진으로부터 박병호에 관한 질문을 받은 뒤 "병호에 대해선 별 얘기 안 하려고 한다. 팀의 주축이자 4번 타자고 공격 리더라서 부담이 있는 거 같은데 병호는 알아서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191(47타수 9안타)이다. 최근 9경기 타율은 0.097(31타수 3안타)로 1할이 되지 않는다. 통산 288홈런을 기록 중인 강타자지만 초반 타격 슬럼프 조짐을 보인다.  
     
    손혁 감독은 "투수들은 경기 중에 멘탈이 중요하다. 투수코치를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타자도 그쪽으로 좌지우지되는 걸 감독하다 보니 느끼는 것 같다"며 "병호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박병호가 1루에 서 있고 라인업에 있으면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 감독은 이날 경기에도 변함없이 박병호를 4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등록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