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 일본에서도 흥행 몰이

    현빈·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 일본에서도 흥행 몰이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0 18:30 수정 2020.05.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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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도 흥행 중인 '사랑의 불시착'

    일본에서도 흥행 중인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월 시청률 21.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신기록을 세우며 종영한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에 공개되고 있다.  
     
    2월 오픈 당시 TOP10에서 10주간 머물렀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일본 전역 확산으로 인한 긴급사태와 골든위크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이 늘면서 (18일 기준) 3주 연속 일본 넷플릭스가 집계한 '오늘의 종합 TOP10'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일본 내 한류 드라마의 주 소비층은 40·50대 이상의 주부 팬들이 주류였던 것과 달리 '사랑의 불시착'은 2030은 물론 10대에도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세대에 두루 사랑받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 상승에는 일본 셀럽들의 줄 잇는 호평도 영향을 미쳤다. 사사키 노조미, 쿠로야나기테츠코, 성우 치아키, 글레이의 기타리스트 히사시 등이 SNS를 통해 '사랑의 불시착'에 관한 애정을 표했다.
     
    유명 운동선수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가지타니다카유키, 오사카 한신 타이거즈의이와사다 유타도 마찬가지다.
     
    이에 일본 후지TV의 시사 정보프로그램 도쿠타네는 일본 안에 부는 '사랑의 불시착' 열풍을 두고 '현빈 손예진의 압도적 인기' '북한의 리얼 묘사' '코로나19로 인한 자숙 속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의 증가'라는 흥행 이유를 꼽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뿐 아니라 필리핀·대만·태국 등에서도 넷플릭스 TOP10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